그치지 않을 것 같던 비가 드디어 그쳐서 제주 올레길 20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워낙 저질 체력이라서 중간 스탬프 지점인 행원포구까지만 다녀왔습니다. [제주 올레길 20코스 - 1편] 1. 코스: 김녕서포구(시작 지점) → 세기알 해변 → 김녕 해수욕장 → 환해장성 → 김녕 해안도로 → 월정리 해수욕장 → 월정리 카페거리 → 행원포구(중간 스탬프) 2. 거리: 8.3km(17.6km) 3. 소요시간: 2시간 제주 버스 터미널에서 201번 버스를 타고 남흘동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버스에 내려서 20코스 시작점 까지 500m 정도 걸어갑니다. 20코스 시작점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더워서 중간 스탬프 지점이 있는 행원포구 까지만 갔습니다. 스탬프를 찍고 출발~! 리본을 따라 걸어 갑니다. 캐릭터가 졸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