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지 않을 것 같던 비가 드디어 그쳐서
제주 올레길 20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워낙 저질 체력이라서 중간 스탬프 지점인
행원포구까지만 다녀왔습니다.
[제주 올레길 20코스 - 1편]
1. 코스: 김녕서포구(시작 지점) → 세기알 해변 → 김녕 해수욕장 → 환해장성 → 김녕 해안도로 → 월정리 해수욕장 → 월정리 카페거리 → 행원포구(중간 스탬프)
2. 거리: 8.3km(17.6km)
3. 소요시간: 2시간
제주 버스 터미널에서 201번 버스를 타고 남흘동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버스에 내려서 20코스 시작점 까지 500m 정도 걸어갑니다.
20코스 시작점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더워서 중간 스탬프 지점이 있는 행원포구 까지만 갔습니다.
스탬프를 찍고 출발~!
리본을 따라 걸어 갑니다.
캐릭터가 졸귀탱입니다.
김녕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바다 색이 환상적입니다.
간세를 따라 걸어갑니다.
모래가 유난히 밝은 느낌 입니다.
태역은 잔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화살표를 따라 열심히 걸어 갑니다.
우천이나 만조 시에 우회할 수 있는 구간도 있습니다.
저는 기존 올레길로 걸어갔습니다.
출발 지점부터 3km 왔습니다.
어디가 길인지 헷갈릴 정도로 풀이 무성합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정자에서 잠시 쉬고 가려다가, 그냥 갔습니다.
화살표가 기울어져 있네요...
출발지점으로부터 5km 왔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제주가 좋아서
(하지만 오늘은 바람 한 점 없다...)
월정리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중간 스탬프까지 얼마 안남았습니다.
풍력 발전기가 많이 있네요.
행원포구에 도착했습니다~!
중간 스탬프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제주 올레길 20코스 2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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