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레길 17코스와 18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제주 시내를 마음 가는대로 걸어보았습니다.
오름이나 해안길만큼 풍경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동문시장, 산지천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특히 제가 갔던 날에는 산지천에서 "아트페스타인제주"라는
축제를 하고 있어서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 시내 걷기]
1. 코스: 제주향교 → 용담1동벽화거리(서문로5길) → 관덕정&제주목관아 → 관덕정분식 → 귤림서원&장수당&오현단 → 남수각 하늘길 벽화거리 → 제주동문시장 → 산지천 → 산지천전망대 → 서부두방파제
2. 소요시간: 1시간 30분
제주 향교에서 출발했습니다.
제주 중학교를 지나 서문로5길로 진입하면 용담 1동 벽화거리가 나옵니다.
관덕정(제주목관아)를 지나갑니다.
귤림서원
장수당
오현단
오현교를 걸으면서 왼쪽을 바라보면 동문시장이 보입니다.
반대편 풍경도 멋지네요.
제주동문시장을 관통해서 산지천으로 걸어갑니다.
....?
알아보니 산지천에서 "아트페스타인제주"라는 미술 축제를 하고 있었네요.
그래서 산지천에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운 좋게도 좋은 작품들을 많이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산지천 전망대를 올라가봤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산지천
수월봉 강추합니당!
이제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서부두 방파제로 걸어갑니다.
서부두 방파제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는 횟집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날씨가 흐렸지만 풍경은 기가 막힙니다.
평소에 자주 가는 사라봉이 보이네요.
날씨가 흐려서 한라산 방향은 아쉽게도 잘 안보이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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