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북쪽 해안길(이호테우, 도두봉, 용두암, 용연계곡)

오늘은 제주 올레길 17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제주 공항 북쪽 해안길을 걸어봤습니다.

 

집과 가까운 지역이라서 평소에 자주 걷는 코스인데,

이호테우 해변부터 용연계곡까지 걸었습니다.

 

공항과 아주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고,

시원한 바다를 계속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습니다.

 

 

 

 

 

[공항 북쪽 해안길]

 

1. 코스: 이호테우 해변&등대 → 도두추억애거리 → 도두항 → 도두봉 → 도두사수항 → 어영공원 → 용담포구 → 용두암 → 용연계곡&용연구름다리

 

2. 거리: 8.2km

 

3. 소요시간: 2시간 30분

 

 

 

 

 

이호테우 해변에서 출발했습니다.

비행기가 착륙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이호테우 해변 바로 옆에 있는 현사포구 입니다.

이호테우 해변은 언제 봐도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촬영 시점에는 밀물이라서 아쉽게도 쌍원담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호테우 빨간 등대에서 바라본 한라산

이호테우 해변의 마스코트인 등대

잠시 뒤 올라가는 도두봉이 보입니다.

좀 무섭게 생긴 도두항교를 지나갑니다.

도두항을 지나,

도두봉을 올라갑니다.

 

일부 구간이 폐쇄중이라서 조금 돌아서 가야 됩니다.

도두봉 정상에서는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두봉 정상에서는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해안도로를 계속 따라 걸어갑니다.

어영공원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잔디가 노릇노릇 잘 익었네요.

용담포구를 지나갑니다.

 

여기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낚시 맛집인듯...

용두암에 도착했습니다.

 

역광이라서 조금 아쉽...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용연 구름다리에 도착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