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오름(영천악)

이번에 다녀온 곳은 영천오름 입니다.

 

정상까지 거리가 짧아서 올라가기 쉬운 오름이지만,

아쉽게도 정상 뷰는 나무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관광 목적으로는 거의 오지 않는 오름이고,

운동 삼아 걷기 좋은 오름이라고 생각되네요.

 

 

 

 

 

 

[영천오름]

 

1. 코스 : 281번 버스 탑승 → 하례환승정류장(하례리입구) 정류장 하차 → 영천악 입구까지 5분 정도 걷기 → 영천악 정상 → 돈드르 입구 방향으로 걷기 → 돈드르 입구 도착 → 하산했던 방향 기준 왼쪽길로 걷기 → 영천악 입구 도착

 

2. 난이도: 하

 

3. 거리: 1.9km

 

4. 소요시간: 50분

 

 

 

 

 

 

 

영천오름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정상까지 거리가 약 300m 밖에 안되는 짧은 코스 입니다.

그래도 계단이 꽤 많고 경사가 있는 편이네요 ㄷㄷ

정상에는 금방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아무런 뷰가 없고, 덩그러니 놓여 있는 벤치 하나 뿐...

돈드르 입구 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전망대가 있다고 합니다.

오... 조금 걸으니까 전망대가 정말 나옵니다.

아쉽게도 나무에 가려서 한라산 뷰가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돈드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하산했던 방향 기준으로 왼쪽으로 걸어갑니다.

걸어가는 길에 감귤 나무가 많습니다.

이쪽 길은 그늘이 많이 없어서 조금 더웠습니다.

오래 오래 살게 해주세요...

돌아가는 길에 정자가 하나 있는데,

아니 왜 여기가 정상보다 뷰가 더 좋은거야 ㅋㅋㅋㅋㅋ

어쨋든 처음 왔던 영천오름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