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Vík Inn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출발~!

비크를 떠나기 전에 Vík i Myrdal Church에 들렸습니다

성당이 언덕에 있어서 마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름도 어려운 '피야라르글류푸르'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총 3곳의 전망대가 있는데요
꼭 마지막 전망대까지 올라가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제 마지막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마지막 포인트에 오면 폭포와 함께 제대로 된 협곡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다음 장소인 'Fossálar Waterfall'로 이동했습니다


Fossálar Waterfall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링로드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웅장한 폭포가 펼쳐집니다





다음 목적지인 요쿨살론까지는 꽤 먼길을 운전해야 했는데요
하지만 링로드는 친절하게도 곳곳에 쉬고 갈 수 있는 쉼터가 있습니다


환상적인 풍경은 덤입니다

드디어 요쿨살론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동쪽으로 올수록 기온이 급격히 낮아졌는데요
주차장이 모두 빙판이라서 조심스럽게 주차를 했습니다



현실적이지 않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요쿨살론에서 디아먼드 비치까지는 도보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길이 빙판이었기 때문에, 천천히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디아먼드 비치에 도착했습니다
정말로 해변에 얼음 덩어리들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회픈에 있는 'Pakkhús Restaurant'에서 외식을 했습니다


랑구스틴 스프와 양고기 스테이크, 그리고 랑구스틴 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랑구스틴 스프는 정말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았습니다
빵에 찍어먹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양고기 스테이크도 잡내가 1도 없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1등 메뉴는 역시 랑구스틴이었습니다
여태까지 먹었던 해산물 중에서 단연 1등이었습니다
정말 최고의 맛이었어요 ㅠㅠ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netto 마트로 장을 보러 왔습니다


회픈에 도착한 날이 700일이라서 기념 파티를 하기 위해 케이크를 사려고 했는데요
케이크 파는 곳을 몰라서 그냥 마트에서 냉동 케이크를 구매했습니다 ㅋㅋㅋㅋ

내일 아침에 먹을 요거트도 하나 샀습니다 ㅋㅋ

netto 마트 역시 셀프 계산이 가능합니다

오늘의 숙소인 'Hótel Höfn'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아늑하면서도 깔끔한 방

캐리어가 너무 커서 그냥 백팩 올려둠 ㅋㅋㅋ


이 숙소는 사실 욕실은 별로였습니다 ㅠㅠ
화장실 특유의 냄새가 났고, 욕실이 너무 좁았습니다
그래도 하루만 자고 가는 거라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케이크를 먹고 오로라 헌팅을 하러 밖을 나왔습니다

일단 회픈에서 조금 북쪽으로 이동해서 빛이 없는 어두운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처음에는 오로라가 전혀 보이지 않아서 1시간 정도 차 안에서 대기했던 것 같아요

육안으로는 오로라가 잘 보이지 않았지만, 카메라로 촬영하니 오로라가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맑다면(구름이 없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처럼 근처에 빛이 없는 어두운 곳으로 이동해서 오로라 헌팅에 도전해보세요!
환상적인 오로라와 함께 4일차 일정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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