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크에서 레이캬비크까지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헬라에 있는 Ægissíðufoss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길이 너무 울퉁불퉁해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그래도 힘들게 주차장까지 들어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셀포스에 있는 Nesti에서 마지막 커피 쿠폰을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일주일 동안 커피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
이동하는 길에 우연히 연기가 나는 곳을 발견해서 도착한 곳입니다
Hveradalir Geothermal Area 라는 곳인데, 여행 동안 봤던 풍경과는 또 완전히 달라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지열 발전으로 대부분의 에너지를 충당한다고 들었는데, 이 광경을 보니 바로 이해가 되네요 ㅋㅋ
레이캬비크에 도착하자마자 핫도그를 먹으러 'Bæjarins Beztu Pylsur'에 또 왔습니다 ㅋㅋ
매일 먹어도 안질릴 것 같음 ㅠㅠ
마지막 날이라서 쇼핑을 위해 Bonus 마트에 왔습니다
여행 동안 방문했던 마트 중에 가장 규모가 컸던 것 같아요
지인들에게 선물할 쿠키도 사고,
선물용으로 유명한 검은 소금도 구매했습니다
저희는 사진상에서 629크로나 소금을 구매했습니다
선물용 초콜릿도 몇 개 구매했습니다
이 과자는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추가 구매했습니다 ㅋㅋ
꼭 먹어보시길 ㅋㅋㅋ
다음 날 아침에 먹을 요거트도 하나씩 구매
마지막 날이라서 두둑하게 구매했습니다 ㅋㅋ
마지막 숙소인 'Hlid Fisherman Village'에 도착했습니다
숙소 이름이 특이하네요 ㅋㅋ
여기는 숙소가 산장같은 느낌이라서 아늑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욕실에서 약간 냄새가 났지만 그래도 깨끗했습니다
이 숙소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두가지 인데요
일단 숙소에 미니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었습니다
사진에 있는 건물 2층에 미니 온천이 있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덮개가 있습니다
직접 덮개를 치우면...
이렇게 둘이 들어가기 딱 좋은 크기의 욕조가 나옵니다
그리고 욕조 근처에 이렇게 미니 사우나도 있어서 추운 몸을 녹이기 딱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숙소가 여행 동안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늘을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숙소가 위치한 이 곳은 레이캬비크에서 오로라를 잘 볼 수 있는 지역 중 하나인데요
운이 좋게도 온천을 즐기면서 오로라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슬란드 마지막 날입니다 ㅠㅠ
렌터카를 반납하기 위해 로투스 렌터카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반납 위치에 차를 주차해두고,
사무실로 들어가서 직원에게 반납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차를 반납한 뒤에는 친절하게 공항까지 데려다 주십니다
케플라비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마지막날 아침에 ICEWEAR에서 옷, 장갑, 양말 등을 구매했는데요
저희처럼 쇼핑을 했다면 공항에서 꼭 Tax Refund를 받으세요!
이제 다음 목적지인 폴란드로 가기 위해 LOT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LOT 항공만 셀프 수화물 수속이 안되서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ㅠㅠ
게이트 번호를 확인하고,
C구역으로 이동하던 중에....!
놀랍게도 공항 안에 핫도그 가게가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 또 사먹음 ㅋㅋㅋㅋ
무사히 탑승 완료!
다음은 폴란드 여행 콘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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