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베트남 호치민 시내 2박 3일 여행 - 3탄(카페 아파트먼트, 껌땀 응우엔 반꾸, 북 스트리트, 사이공 중앙 우체국, 콩카페, 벱메인)

이깅 2024. 12. 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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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먹기 위해 호텔 9층으로 왔습니다

 

 

 

 

 

 

 

 

 

조식은 3가지 세트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메뉴가 매일 바뀐다고 하네요

 

 

 

 

 

 

 

 

 

 

 

 

 

 

 

 

 

 

 

간지나게 바깥 풍경을 보면서 아침을 먹고 있는 외국인 커플

 

 

 

 

 

 

 

 

 

저희도 간지나게 밖에서 먹지....는 않고 시원하게 실내에서 먹었습니다 ㅋㅋㅋ

 

저는 토스트, 달걀 후라이, 요거트를 먹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쌀국수와 요거트를 먹었는데, 따로 얘기하지 않으면 고수를 넣기 때문에,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주문시에 빼달라고 해야합니다.

 

 

 

 

 

 

 

 

 

 

 

아침 식사와 함께 드립 커피도 함께 제공해줘서 너무 만족스러운 아침식사였습니당

 

 

 

 

 

 

 

 

 

다음은 호치민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아파트먼트에 왔습니다

 

 

 

 

 

 

 

 

 

정말 특이했던 점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요금을 따로 내야됩니다 ㅋㅋㅋ

 

저렴한 금액이기는 했지만 괜히 아까워서 그냥 걸어 올라갔습니다 ㅋㅋ

 

 

 

 

 

 

 

 

 

 

 

 

정말 다양한 카페가 있었는데, 저희는 MERAKI CAFE에 왔습니다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주는데, 앉을 자리에 두면 직원이 음식을 갖다줍니다

 

 

 

 

 

 

 

 

 

카페 아파트먼트의 가장 큰 매력은, 이렇게 바깥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에그 커피(왼쪽)와 코코넛 커피를 주문했는데, 역시나 존맛탱이었습니당

 

 

 

 

 

 

 

점심을 먹으러 다음 장소로 가기 위해 그랩(한국의 카카오 택시와 비슷한)을 이용해서 택시를 탔습니다

 

호치민에서 택시를 탈 때에는 그랩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카드를 등록해놓으면 선결제도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점심을 먹으러 '껌땀 응우엔 반꾸'에 왔습니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기 때문에 대기줄과 대기시간이 매우 길었습니다

 

 

 

 

 

 

 

 

 

가게 입구에서는 밥 위에 올라가는 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희는 1번 메뉴 2개를 주문했습니다(1개는 돼지고기 껍질 토핑 추가)

 

 

 

 

 

 

 

 

 

모르는 사람과의 합석은 각오하고 있어야 합니다 ㅋㅋㅋ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밥 위에 큼지막한 고기가 올려져서 나오는데, 맛은 한국사람 입맛에 딱 맞을 돼지갈비 맛입니다.

 

다만, 저는 기다림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맛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맛있기는 했습니다 ㅋㅋ)

 

 

 

 

 

 

 

 

 

이거는 돼지고기 껍질 토핑이 올라간 버전

 

 

 

 

 

 

 

 

 

점심을 먹고 Ho Chi Minh City Book Street에 왔습니다

 

 

 

 

 

 

 

 

 

좌우에 있는 서점을 구경하면서 천천히 걷기 좋은 곳입니다

 

 

 

 

 

 

 

 

 

 

 

 

 

 

 

 

 

 

 

 

 

 

 

 

 

 

 

 

 

 

북스트리트 바로 옆에 있는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은 아쉽게도 공사중이었습니다

 

 

 

 

 

 

 

 

 

대신 북스트리트 근처에 있는 사이공 중앙 우체국에 왔습니다

 

 

 

 

 

 

 

 

 

여기도 역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ㄷㄷ

 

 

 

 

 

 

 

 

 

여기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직접 우편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다음은 베트남에서 유명한 콩카페에 왔습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아쉽게도 만석이여서 테이크아웃을 했습니다

 

 

 

 

 

 

 

 

 

역시 콩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스무디커피를 주문했습니다

 

 

 

 

 

 

 

 

 

호치민 여행을 하면서 커피를 정말 많이 마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1등이었습니다

 

 

 

 

 

 

 

 

 

숙소에서 잠시 쉬고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에 왔습니다

 

식당 이름은 '벱메인'

 

 

 

 

 

 

 

 

 

식당이 무려 3층까지 있어서, 사람들이 꽤 많았음에도 대기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반쎄오와 분짜를 주문했는데, 나름대로 고급 식당이어서 그런지 가격대는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음식도 맛있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해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특히, 반쎄오는 직원 분께서 설명을 해주시면서 직접 썰어주셨습니당(물론 뭐라고 하는지 알아듣지는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당

 

 

 

 

 

 

 

 

일요일은 조식을 먹고 호텔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정말 좋은 호텔이었당...!

 

 

 

 

 

 

 

 

 

공항까지 그랩을 이용해서 이동했습니다

 

 

 

 

 

 

 

 

 

 

 

 

 

 

 

 

 

 

 

인천으로 가기 위해 탄손누트 국제 공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수속을 마치고 표지판만 잘 따라가면 탑승구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같은 길치도 충분히 찾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ㅋㅋ

 

 

 

 

 

 

 

 

 

남은 돈을 다 털기 위해서 공항에 있는 버거킹에 왔는데, 공항 물가는 굉장히 비쌌습니다 ㄷㄷ

 

호치민 시내 물가와 차원이 다르니 주의하세요...ㅋ

 

 

 

 

 

 

 

 

 

 

연착이 조금 되기는 했지만, 무사히 탑승 완료!

 

이상으로 베트남 호치민 시내 2박 3일 여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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