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랑 가까워서 자주 놀러가는
공항 북쪽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 공항 북쪽 당일치기 여행]
- 용두암 : 제주를 대표하는 명소이고, 북쪽 바다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 용연다리 : 용두암 바로 옆에 있어서 같이 방문하기 좋은 곳. 야간에는 다리에 조명이 켜져 있어서 밤에도 오기 좋은 곳이다.
- 도두봉 : 난이도가 매우 낮아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제주공항 활주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 이호테우 등대&해변 : 말 모양의 특별한 등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여름에는 해수욕도 할 수 있는 해변이 있고, 노을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용두암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용두암에 왔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 각도에서 보면 정말 용머리 같네요.
라마다 호텔이 보입니다.
반대 방향에서 바라보는 용두암의 모습
용연다리
용연다리는 용두암 바로 옆에 있어서 보통 같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약간 흔들거리는 흔들다리 입니다.
다리가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한 30m 정도?
용연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계곡 방향)
용연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바다 방향)
한자로 되어 있어서 뭐라고 써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도두봉
다음은 도두봉으로 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도상으로 현위치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갔습니다.
데크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걷기 좋았습니다.
도두항에 있는 등대가 보입니다.
여기만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합니다.
난이도가 그냥 산책길 수준이라서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도두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모습(동쪽 방향)
도두봉 정상에서는 제주 공항 활주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가 이착륙 하는 장면을 보러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올라왔던 방향도 뷰가 좋습니다.
이호테우 말등대&해변
마지막으로 이호테우 말등대에 왔습니다.
여기도 유명한 곳이라서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빨간 등대 옆에 하얀 등대도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빨간 등대의 모습
여기에서도 비행기가 착륙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이호테우 해변으로 해수욕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직은 날씨가 춥지 않아서 서핑이나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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