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제주 516도로 당일치기 여행

이깅 2023. 9. 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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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차를 타고 516도로를 따라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삼의악오름과 물오름 정상에서는

한라산과 오션뷰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고,

 

마방목지에서는 516도로 양쪽에 펼쳐진

넓은 초원에서 자라는 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 516도로 당일치기 여행]

 

1. 삼의악오름 : 오름 정상에서 제주 시내와 한라산뷰를 양방향으로 조망할 수 있다.

2. 한라생태숲 : 시간이 여유롭다면 숲을 한 바퀴 천천히 걸어볼 수도 있고, 주차장에 있는 전망대에서 한라산뷰도 조망할 수 있다.

3. 마방목지 : 516도로 양쪽에 말들을 방목하는 넓은 초원이 있다.

4. 물오름 : 등반 난이도가 매우 낮아서 누구나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고, 정상에서는 서귀포 오션뷰와 한라산뷰(한라산뷰는 나무에 조금 가려져 있음)를 조망할 수 있다.

 

 

 

 

 

 

삼의악오름

 

처음으로 온 곳은 삼의악오름 입니다.

 

 

 

 

 

 

 

 

 

 

입구에 주차 공간이 몇 개 정도 있습니다.

 

근데 내 차밖에 없네...?

 

 

 

 

 

 

 

 

 

 

경사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천천히 걷다보면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계속 올라오다보니 빛이 보입니다.

 

 

 

 

 

 

 

 

 

 

오르막이 끝나면 산불감시초소가 나오는데, 여기서 조금 더 걸어갑니다.

 

 

 

 

 

 

 

 

 

 

그러면 이렇게 정자가 나오는데, 여기가 정상입니다.

 

 

 

 

 

 

 

 

 

 

제주 시내를 자세히 볼 수 있게 망원경도 설치해놓았네요.

 

근데 거미줄이 많아서 안봄....ㅋㅋㅋㅋ

 

 

 

 

 

 

 

 

 

 

그냥 맨눈으로 봐도 제주 시내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백록담이 구름에 가려져 있어서 아쉽지만, 한라산 방향도 아주 잘 보입니다.

 

삼의악오름의 장점은 한라산과 제주 시내를 양방향으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라생태숲 전망대

 

 

다음은 한라생태숲으로 왔습니다.

 

저는 숲을 다 걷지 않고, 주차장에 있는 전망대만 구경했습니다.

 

 

 

 

 

 

 

 

 

 

안내소에서 전망대(주차장)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주차장 구석에 작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음... 제주 시내 방향은 큰 건물이 있어서 뷰가 별로...

 

 

 

 

 

 

 

 

 

 

그래도 한라산 방향은 잘 보입니다.

 

 

 

 

 

 

 

 

 

 

 

 

 

 

 

 

 

 

 

마방목지

 

다음은 제주 마방목지로 왔습니다.

 

 

 

 

 

 

 

 

 

 

516도로를 기준으로 양쪽에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고, 거기에 말을 방목해서 키우는 곳입니다.

 

 

 

 

 

 

 

 

 

 

말들이 잘 쉬고 있네요.

 

 

 

 

 

 

 

 

 

 

반대 방향도 가봤습니다.

 

차가 쌩쌩 지나다니기 때문에 건널 때 조심하세요.

 

 

 

 

 

 

 

 

 

 

 

 

 

 

 

 

 

 

 

 

 

 

 

 

 

 

 

 

 

 

수악(물오름)

 

 

마지막으로 물오름에 왔습니다.

 

 

 

 

 

 

 

 

 

 

한라산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수악(물오름) 입구로 걸어가면 됩니다.

 

 

 

 

 

 

 

 

 

 

 

물오름 탐방로 입구가 나왔습니다.

 

입구에서 정상으로 올라간 뒤에, 왔던 길로 다시 내려오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입산 통제 기간도 있네요.

 

다행히 지금은 올라갈 수 있습니당

 

 

 

 

 

 

 

 

 

 

아까 갔었던 삼의악오름보다는 훨씬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르막이 나오기는 하지만 경사가 낮아서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물오름 정상이 보입니다.

 

 

 

 

 

 

 

 

 

 

서귀포 바다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 방향은 나무에 가려져 있어서 조금 아쉽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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