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없는 제주남서부 여행(사려니숲길~수월봉)

 

이번에는 제주에 놀러온 친구와 함께

제주 남서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쪽 지역에 있는 남원과 서귀포에서는

제주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포인트가 많고,

 

제주 서쪽 지역에서는 송악산과 수월봉으로 대표되는

환상적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패없는 제주남서부 여행]

 

1. 사려니숲길: 입구가 2개 있는데, 붉은오름 방향에 있는 숲길 입구에 주차 후 탐방하는 것을 추천

2. 남원큰엉해안: 서귀포 특유의 해안 절벽을 따라 걷기 좋은 장소. 한반도 포토존이 있는 곳

3. 소정방폭포: 정방폭포 근처에 있는 작은 폭포

4. 허니문하우스: 카페 바로 앞에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음. 커피 꼭 주문하지 않아도 됨

5. 천지연폭포: 입장료 성인 기준 2000원. 주차 무료

6. 황우지선녀탕: 여름에는 발 디딜 틈 없는 스노쿨링 맛집, 뷰가 좋아서 여름이 아닌 계절에도 많은 사람이 찾는 핫플

7. 송악산: 대정 바다를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장소. 전망대에서 마라도와 가파도도 볼 수 있음

8. 도구리알: 운이 좋다면 돌고래를 볼 수 있음. 우영우 촬영지로 더 유명해짐

9. 수월봉: 제주 서쪽에서 가장 멋진 오션뷰를 볼 수 있는 곳. 정상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어서 접근성도 좋음

 

 

 

 

 

 

 

 

 

사려니숲길

 

 

첫번째 목적지는 사려니숲길 입니다.

 

이제는 숨겨진 명소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숲길입니다.

 

 

 

 

 

 

 

 

 

 

 

사려니숲길의 대표적인 포토존입니다.

 

사람 많을 때에는 줄서서 찍는 장소인데, 운 좋게 빨리 찍었네요.

 

 

 

 

 

 

 

 

 

 

 

사려니숲길은 입구가 두 개인데, 붉은오름 쪽에 있는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숲길을 탐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무장애길도 있어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도 숲길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남원 큰엉 해안경승지

 

 

다음에 찾아온 곳은 남원 큰엉 해안 경승지 입니다.

 

 

 

 

 

 

 

 

 

 

 

남원큰엉 해안에서는 시원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SNS에서 많이 보았던 한반도 포토존까지 걸어보겠습니다.

 

 

 

 

 

 

 

 

 

 

 

서귀포 특유의 해안 절벽을 따라 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반도 포토존에 도착했습니다.

 

한반도 모양 맞는거지...?

 

 

 

 

 

 

 

 

 

소정방폭포 & 카페 허니문하우스

 

 

 

다음에는 소정방폭포와 카페 허니문하우스에 왔습니다.

 

 

 

 

 

 

 

 

 

 

 

 

 

 

 

 

 

 

 

 

 

 

 

정방폭포 근처에 있는 작은 폭포라서 소정방폭포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습니다.

 

정방폭포와 달리 무료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카페에 가기 전에 잠시 들렸습니다.

 

 

 

 

 

 

 

 

 

 

 

소정방폭포에서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카페 허니문하우스가 나옵니다.

 

카페 바로 앞에 오션뷰가 펼쳐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플입니다.

 

 

 

 

 

 

 

 

 

 

 

카페가 명당에 있어서 그런지 음료가 비싸기는 합니다...ㅎㅎ

 

 

 

 

 

 

 

 

 

 

 

그래도 이런 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 아깝지 않습니다.

 

참고로 꼭 커피를 사먹지 않아도 오션뷰는 꽁짜입니다 ㅎㅎ

 

 

 

 

 

 

 

 

 

천지연폭포

 

 

 

다음은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천지연폭포에 왔습니다.

 

 

 

 

 

 

 

 

 

 

 

주차는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입장료만 별도로 받습니다.

 

저는 제주도민이라서 무료 입장!

 

 

 

 

 

 

 

 

 

 

 

 

 

 

 

 

 

 

 

 

 

 

천지연폭포를 보기 위해서는 조금 걸어가야 하지만,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 편했습니다.

 

 

 

 

 

 

 

 

 

 

 

입구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서 천지연폭포에 도착했습니다.

 

인증샷 찍는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멀리서 찍었습니다 ㅠㅠ

 

 

 

 

 

 

 

 

 

 

 

 

 

 

 

 

 

 

 

 

 

 

 

천지연폭포에 사는 오리씨들...

 

 

 

 

 

 

 

 

 

황우지 선녀탕

 

 

 

다음은 황우지 선녀탕에 왔습니다.

 

 

 

 

 

 

 

 

 

 

 

여름에는 발 디딜 틈이 없는 물놀이 맛집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 자연이 만들어준 풀장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스노쿨링을 즐기는 곳입니다.

 

 

 

 

 

 

 

 

 

 

 

 

 

물론 뷰도 좋아서 여름이 아닌 시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여기에서도 서귀포 특유의 해안 절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송악산

 

 

 

이제 서귀포를 벗어나 대정에 있는 송악산에 왔습니다.

 

 

 

 

 

 

 

 

 

 

 

산방산과 한라산이 아주 잘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형제섬도 보이네요.

 

 

 

 

 

 

 

 

 

 

 

송악산 역시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편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올레길 걸었을 때에는 한바퀴를 다 돌았는데, 이번에는 첫번째 전망대가 있는 곳까지만 걸어갔습니다.

 

 

 

 

 

 

 

 

 

 

 

마라도에서 돌아오는 배가 보이네요.

 

 

 

 

 

 

 

 

 

 

 

 

 

 

 

 

 

 

 

 

 

 

 

 

 

 

 

 

 

 

 

 

 

 

 

 

 

 

 

 

 

 

 

 

 

 

자세히보시면 왼쪽에 마라도가 보이고, 가운데에 가파도가 보입니다.

 

 

 

 

 

 

 

 

 

 

 

 

 

 

 

 

 

 

 

 

 

 

도구리알(우영우 촬영지)

 

 

 

돌고래 서식지(?)로 알려진 도구리알에 왔습니다.

 

운이 좋다면 도구리알에서 돌고래를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영우 촬영지로 더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쉽게도 돌고래는 볼 수 없었지만, 환상적인 노을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수월봉

 

 

 

마지막으로 일몰을 보기 위해 수월봉에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 서부 지역에서 가장 환상적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실제로 보는 감동의 반의 반도 담을 수 없었습니다.

 

 

 

 

 

 

 

 

 

 

 

구름이 좀 있어서 선명한 일몰을 보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뷰는 정말 멋졌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