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2코스에 포함되어 있어서
한 번 다녀왔었던 혼인지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혼인지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수국을, 겨울에는 동백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서
조용하고 편하게 걷기 좋은 장소입니다.
[혼인지]
1. 주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로 39-22
2. 입장료: 무료
3. 교통: 201번 버스를 타고 혼인지입구 정류장에서 하차 후 약 200m 걷기
201번 버스를 타고 혼인지 입구 정류장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됩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환영인파가 엄청나네요...
버스정류장에서 5~10분 정도 걸으면 혼인지에 도착합니다.
혼인지 입구로 들어왔습니다.
혼인지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전통혼례관 쪽으로 걸어가보겠습니다.
아주 맛있어보이게 잘 익었네요.
동백꽃도 조금 있었는데, 2월 초에 온 것이라서 거의 다 져서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동백꽃 시즌에 한번 더 와야겠습니다.
이거 무슨 나무인지 아시는분...?
전통혼례관 입니다.
전통혼례관 옆에는 폐백실이 있습니다.
여기는 삼공주추원각이라는 건물입니다.
혼인지 내에 동굴도 있었습니다.
동굴안에는 무서워서 안들어가본 것은 맞습니다.
여기가 바로 혼인지 연못 입니다.
연못을 따라 데크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걷기 참 좋았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라서 사람도 거의 없어서
조용하고 천천히 걷기 참 좋았습니다.
이 길을 따라 걷다가 왼쪽으로 꺾으면 다시 입구가 나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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