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간절곶

친구가 최근에 이사를 했다고 해서

오랜만에 부산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요.

 

부산에 간 김에 맛집에 가서 맛있는 것도 사먹고,

울산 울주군에 있는 간절곶에 다녀왔습니다.

 

같은 바다지만 제주 바다와는 새삼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울산 울주군 간절곶]

 

- 주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 주차: 무료 주차 가능

 

- 입장료: 없음

 

 

 

 

 

 

 

해파랑길도 언젠가는 꼭 완주해보고 싶네요.

여기도 1월 1일에 사람이 아주 많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비누방울이 지나가는 찰나의 순간.

바다는 언제 봐도 시원하네요.

이렇게 해안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데크길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파도가 생각보다 강하네요.

날씨가 너무 쨍쨍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완전 흐리지는 않은... 애매한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풍경이 기가 막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얀 등대가 보이네요.

무려 100년 넘게 밝히고 있는 등대라고 합니다.

 

역사와 전통이 엄청나네요.

등대 쪽에 있는 망원경으로 간절곶 바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간절곶에 있는 풍차를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