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춘천 당일치기 여행

이깅 2023. 10. 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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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춘천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춘천은 호반의 도시답게 북한강과 소양강을 중심으로

시원한 뷰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습니다.

 

저녁에는 명동에 있는 닭갈비 골목에서 닭갈비도 먹었습니당

 

 

 

 

 

[춘천 당일치기 여행]

 

1. (구)김유정역 : 폐역된 김유정역 안에 철도 관련 물품이 전시되어 있고, 플랫폼에는 열차도 전시되어 있어서 열차 내부를 구경해볼 수 있다.

 

2. 소양강처녀상 : 소양강처녀상은 무료로 구경할 수 있고, 바로 옆에 있는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 가능하다.

 

3. 소양강댐 : 소양강을 따라 걸으면서 시원한 뷰를 조망할 수 있고, 소양강댐 근처에 있는 유람선 매표소에서 배를 타고 청평사를 들어가볼 수 있다.

 

4.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 근처에 있는 지하상가도 구경하고, 닭갈비 골목에서 닭갈비도 맛볼 수 있다.

 

 

 

 

 

 

 

 

 

 

(구)김유정역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구)김유정역 입니다.

 

 

 

 

 

 

 

 

 

 

 

수도권에 거주할 때 마음이 우울할 때마다 방문했던 곳인데, 거의 10년만에 오는 것 같네요.

 

 

 

 

 

 

 

 

 

 

 

김유정역은 현재 새로운 역이 생겼고, 지금 방문한 곳은 폐역된 김유정역입니다.

 

현재는 운영되지 않는 폐역이지만 오래된 기차가 세워져 있습니다.

 

 

 

 

 

 

 

 

 

 

 

 

기차 안에 들어가볼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안에는 못들어갔던 것 같은데, 잘 꾸며놓았습니다.

 

 

 

 

 

 

 

 

 

 

 

옷도 입어볼 수 있습니당

 

 

 

 

 

 

 

 

 

 

마침 바로 옆에 경춘선 열차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당

 

 

 

 

 

 

 

 

 

 

 

 

 

 

 

 

 

 

 

 

 

 

현재는 운영되지 않지만, 역 안에도 들어가볼 수 있습니다.

 

건물을 허물지 않고 보존해놓은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인 것 같네요.

 

 

 

 

 

 

 

 

 

 

 

열차 시간표와 여객 운임표가 보입니당

 

 

 

 

 

 

 

 

 

 

 

 

 

 

 

 

 

 

 

 

 

 

 

길도 아주 잘 만들어놓아서 걷기 좋았습니다.

 

 

 

 

 

 

 

 

 

 

 

 

 

 

 

 

 

 

 

소양강 처녀상

 

 

다음에 방문한 곳은 소양강 처녀상 입니다.

 

여기는 오래 구경하지는 않고 잠시 들렸습니다.

 

 

 

 

 

 

 

 

 

 

 

소양강 처녀상 뒤로 보이는 것이 소양강 스카이워크인데,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걸어볼 수 있습니다.

 

 

 

 

 

 

 

 

 

 

 

 

 

 

 

 

 

 

 

 

 

 

 

소양강 처녀상 근처에 있는 소양2교의 모습

 

 

 

 

 

 

 

 

 

 

 

 

 

 

 

 

 

 

 

 

 

소양강댐

 

 

다음은 소양강댐에 왔습니다.

 

벌써 점점 어두워지고 있네요 ㄷㄷ

 

 

 

 

 

 

 

 

 

 

 

역시 댐이라서 물이 아주 많습니다.

 

호반의 도시다운 모습...

 

 

 

 

 

 

 

 

 

 

 

여기서 배를 타고 청평사도 가볼 수 있습니다.

 

청평사는 배를 이용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사찰이라고 하네요.

 

다음에 한 번 꼭 가봐야겠습니당

 

 

 

 

 

 

 

 

 

 

 

소양강댐에 사는 냥이 두마리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마지막으로 닭갈비를 먹으러 명동으로 왔습니다.

 

춘천 명동에는 지하상가가 있는데, 지하상가 위에 닭갈비 골목이 있습니다.

 

 

 

 

 

 

 

 

 

 

 

와... 여기도 예전에 자주 왔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오는 닭갈비 집이네요.

 

생각해보니 제주에 오고 나서는 닭갈비 자체를 먹은 기억이 없네여

 

 

 

 

 

 

 

 

 

 

 

역시 꾸르맛이었습니다.

 

 

 

 

 

 

 

 

 

 

 

마무리로 보끔밥까지...!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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