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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방을 구하러 간 김에 1박 2일 제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 1박 2일 코스]
용담 1동 벽화거리 → 용연 → 용두암 → 용담포구 → 어영공원 → 용연계곡(야간)
제주 1박 2일 여행의
첫 번째 행선지는 용담 1동 벽화거리 입니다.
방을 구하고 나서 늦은 오후에 벽화거리로 향했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도 주소가 나오지 않으니 아래 주소를 참고해서 찾아갔습니다.
[용담 1동 벽화거리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문로5길 1
가는 길에 제주 향교가 있었습니다.
제주 향교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네요.
동네에 대한 유래가 적혀 있습니다.
모든 집의 담벼락에 그림이 그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집 주인이 동의한 집 앞에만 벽화가 그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벽화 찾는 재미도 은근히 쏠쏠 합니다.
아무래도 현지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라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역시 제주도 답게 말 그림도 있네요.
아무래도 지도에도 안 나오는 곳이라서 찾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용연계곡, 용두암 근처에 있어서 잠시 들리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 그림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길냥이를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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