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제주 미르 게스트 하우스 1박 후기

이깅 2021. 5. 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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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1박 2일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해서 방을 구한 뒤에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가는 일정이었는데요.

 

그래서 조용하고 깔끔한 게스트 하우스가 없나 알아보다가

미르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미르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 했습니다.

 

건물이 굉장히 특이하게 생겼네요.

(특히 위쪽에 튀어나온 부분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1층에는 카페도 같이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게하를 이용하는 고객은 할인도 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건물 왼쪽으로 들어가서,

 

 

 

 

 

 

 

 

 


 

이 길을 쭉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꺽으면,

 

 

 

 

 

 

 

 

 

 


 

고 미르 웰컴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번호키로 되어 있으니 문 안쪽에 바로 보이는 카운터에 누가 있으면 똑똑 하면 되고,

사람이 없다면 앞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연락해서 안내를 받으면 됩니다.

 

 

 

 

 

 

 

 

 


 

문 앞에 있는 야외에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도 있네요.

 

 

 

 

 

 

 

 

 


 

문을 열면 냥이 인형이 반겨줍니다.

 

안에 들어갈 때는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슬리퍼를 착용해야 합니다.

 

 

 

 

 

 

 

 

 




 

들어오자마자 건물의 옥상 구조가 너무 궁금해서 바로 올라가 봤습니다.

 

 

 

 

 

 

 

 

 

 

 

 

 


 

옥상에는 이렇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오른쪽 계단을 통해 더 올라가면,

 

 

 

 

 

 

 

 

 


 

이 계단으로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제일 높은 옥상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아쉽게도 탁 트인 바다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해가 질 때쯤에 올라가면 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곳은 주방 겸 식당 겸 커뮤니티룸 입니다.

 

여기서 간단한 음식을 해먹거나 사먹거나 시켜먹을 수 있습니다.

 

조식도 여기서 먹습니다.

 

 

 

 

 

 

 

 

 

 

 

 

 

 

 

 


 

밥통, 커피 포트, 전자레인지, 냉장고, 정수기 등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식기는 사용 후에 직접 설거지 하시면 됩니다.

 

 

 

 

 

 

 

 

 

 

 

 

 

 


 

TV를 보실 수도 있고, 보드 게임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욕실 입니다.

 

헤어 드라이기와 헤어 용품이 비치 되어 있네요.

 

 

 

 

 

 

 

 

 

 


 

세면대에는 비누와 치약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샤워실 입니다.

 

바디워시와 샴푸가 비치 되어 있습니다.

 

 

 

 

 

 

 

 

 

 

 


 

2층 침대의 2층 입니다.

 

머리 조심하세요. 

저 한 번 박았습니다....(바본가)

 

 

 

 

 

 

 

 

 

 

 


 

콘센트가 두 곳에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2층 침대가 2개 배치되어 있는 4인실 입니다.

 

월요일에 갔는데도 풀방이었습니다.

 

 

 

 

 

 

 

 

 

 

 


 

여기가 제 자리였습니다.

 

공간은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는 넓습니다.

 

제가 체형이 크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침대 공간은 부족함이 없이 넓게 느껴졌습니다.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옷걸이도 비치 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 생겼는데, 창문 입니다.

열고 닫는 것도 물론 가능합니다.

 

 

 

 

 

 

 

 

 

 

 


 

1층에 해먹도 있는데, 위쪽이 뻥 뚫려 있어서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조식은 처음 체크인 할 때 별도로 신청하시면 무료로 제공됩니다.

(꼭 신청해야 드실 수 있으니 무조건 신청하세요. 존맛탱임)

 

아침 8시 30분 쯤에 2층 식당에 가면

에그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주시는데 존맛탱 이었습니다.

 

 

 

 

 

 

 

 

 

 

 


 

에그 샌드위치랑 같이 먹으니까 커피도 개꿀맛입니다.

 

뜨겁지만 않았으면 원샷각

 

커피를 안 드시는 분들을 위해 쥬스도 제공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 또 먹고 싶다.

 

 

 

 

 

 

 

 

 

 

 

 

 

 

[간단한 후기]

 

1. 요즘 같은 시국에 조용하게 편히 쉬고 갈 수 있는 좋은 게하였습니다.

파티 게하를 즐기는 분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요즘 그런 게 가능할 리 없지만...)

 

2. 사장님들도 다 친절하시고 잘생겼습니다...

 

3. 방, 욕실, 각종 시설들이 청소도 잘 되어있고 깨끗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4. 옥상의 구조와 느낌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건물 높이가 좀 낮은 편이라 옥상이 탁 트여있어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관종이라면 충분히 감당 가능합니다.

 

5. 조식도 너무 깔쌈하고 맛있었습니다.

 

6.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은 침대 커버의 삭삭 소리가 조금 거슬렸습니다.

(어차피 밤에는 피곤해서 베개에 머리 닿자마자 잠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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