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깅의 블로그

녹차맛집으로 유명한 오설록 티 뮤지엄에 왔습니다         실외가 매우 깔끔하게 꾸며져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보통 제주에 오면 푸른 바다만 생각하게 되는데, 초록초록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길도 아주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녹차반 우유반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우유의 부드러운 맛과 녹차 특유의 약간 쌉싸름한 맛이 조화되어서 굉장히 맛잇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녹차를 아주 좋아하지는 않는데, 반반으로 먹으니 전혀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친구는 이거 하나 먹어보더니 한박스를 구매했습니다 ㅋㅋ         저도 하나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기는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느껴질 정도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

오늘은 애월에 있는 시소 카이막에 다녀왔습니다         올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패했던 곳인데, 드디어 성공했네여         제주우유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오른쪽에 있는 종이가방에 포장해서 나오는데, 왼쪽에 선물 포장은 1000원의 추가요금을 받습니다         보통 카이막, 꿀, 빵 이렇게 세가지를 구매한다고 합니다                   역시나 가격이 꽤나 사악하네요 ㄷㄷ          예전에는 캐치테이블이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연휴 기간이었는데도 얼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5분 정도 기다린듯..?        드디어 시소카이막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먹고 가는 것은 안되고, 포장만 가능합니..

오늘은 애월에 있는 언덕집국수에 다녀왔습니다         가게 건너편에 바로 바다가 있어서 뷰가 좋네요 야외 테이블에서도 취식이 가능합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곳이라서 인테리어는 깔끔한편이었습니다           고기국수, 비빔국수, 만두한판을 주문했습니다         김치와 양파가 반찬으로 나옵니다         반찬은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고기국수를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면은 퍼지지 않고 약간 꼬들한 느낌이라서 제가 딱 좋아하는 면의 식감이었습니다 고기국수보다는 라맨면의 느낌이었습니다 고기맛도 괜찮았는데, 다만 고명으로 들어가있는 마늘과 파의 향이 너무 강해서 국물의 맛을 약간 해치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은 아라동에 있는 카페 롱리브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8시부터 밤 9시반까지 열려있습니다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카페가 그렇게 넓은편은 아닙니다               다양한 디저트가 있었는데, 저희는 에그타르트와 누네띠네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주문했습니다                  카페가 큰 유리로 되어있어서 인테리어가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주문한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너무 쓰지도 않고 산미도 강하지 않아서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에그타르트와 누네띠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에그타르트는 달걀 맛이 비교적 강하게 느껴졌고, 누네띠네는 바삭하면서도 쫀득하고 단맛이 강..

오늘은 도두에 있는 카페 도리로에 왔습니다                   구옥을 개조한 것 같은 외관이네요                             오전 11시에 오픈하고, 밤 9시에 닫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         바로 옆에 자매국수가 있는데, 웨이팅 하는 동안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포가토, 지름떡을 주문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이라서 매장이 아주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포카토는 모두 쏘쏘한 맛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아포가토를 먹으니 맛있네여         지름떡은 가운데 아이스크림 토핑, 떡 위에는 귤..

오늘은 서귀포에 있는 카페 '오렌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서귀포에 갈일이 있어서 근처에 카페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 실내 인테리어는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10월이 되면 카페 앞에 있는 정원에서 플리마켓도 한다고하네요 다음달에 꼭 와봐야될듯!           배가 불러서 디저트는 따로 먹지는 않았습니다         오렌정원에서만 판매하는 시그니쳐 메뉴도 있네요                                                 여기는 특히 카페 밖에 있는 정원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가 차를 마시고 있는 중에도 사장님께서 계속 정원관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정원관리에 정말 진심인것 같았어요  ..

오늘은 한림에 있는 여러분 제과점에 왔습니다         가게명이 특이하네요         빵을 담는 바구니가 마음에 듭니다         쿠키는 따로 고르지는 않았지만 맛있어 보였습니다         빵의 양 자체는 많지 않지만, 다양한 종류의 제과들이 있습니다         갈릭 크루아상, 크로플, 폭신폭신 구름빵을 하나씩 골랐습니다          그리고 허니 카스테라와 수제 초콜릿을 하나씩 골랐습니다         빵봉투에 담아주는 갬성이 마음에 드네요         금방 녹을까봐 초콜릿 먼저 먹어봤는데, 많이 달지도 않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거는 다음에 큰걸로 한번 더 사먹을것 같아요         폭신폭신 우유빵도 굉장히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었습니다 역시나 많이 달지 않아서 부담 ..

오늘은 아라동에 있는 노다지 해장국에 다녀왔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역시 해장국집답게 아침 일찍 열었다가 오후에 일찍 닫습니다         메뉴는 딱 세가지 입니다 저희는 한우 소머리해장국 2개를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심플합니다         여기는 김치가 진짜 맛있는 집인것 같습니다 김치속이 팍팍 들어있어서 진한 김치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조금 일찍와서 손님이 별로 없었지만,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니 사람이 계속 들어왔습니다         소머리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선지도 같이 나오는데, 저는 선지를 못먹어서 빼달라고 했습니다         다진마늘과 날계란을 하나 풀어서 먹었는데, 날계란은 넣지 않..

오늘은 안덕에 있는 '카페 산록'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실내는 창문이 큼직해서 시원하고 넓은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다쿠아즈를 주문했습니다          바깥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직은 좀 더웠지만, 가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커피도 맛있었고, 초코 다쿠아즈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카페도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은 서귀포에 있는 불턱버거에 왔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건물 옆에 있는 갓길에 주차해야합니다           자리마다 기계가 있어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합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고,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그루트 머리 위에 냅킨ㅋㅋㅋㅋㅋㅋㅋ           피크닉 바구니에 나이프와 포크가 들어 있는데, 이런 디테일한 인테리어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더블치즈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고기패티가 두장 들어 있어서 풍성한 고기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담백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느끼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것 같지만, 저는 초딩입맛이라서 아주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