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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양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삼양백년짜장에 다녀왔습니다
인테리어는 여느 동네 중식집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메뉴가 심플한 편인데, 저희는 짜장1 짬뽕1 탕수육(소)를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가지 메뉴중에는 짜장면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저는 짬뽕은 한입만 먹어봤는데, 일단 양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탕수육은 부먹 찍먹을 선택할수있게 소스가 따로 나옵니다
이건 좀 센스가 있는것 같네요
저희는 오늘 찍먹으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가지 메뉴 중에는 짜장면이 가장 나았고, 막 엄청나게 맛집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굳이 찾아와서 먹을건 아닌정도?
근처에 일이 있거나 동네 주민이라면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실제 저녁 시간이 되니까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손님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저녁을 먹고나서는 삼양 해수욕장을 산책했습니다
밀물때와서 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고양이가 명당에 누워서 쉬고 있네요 ㅋㅋ
졸귀탱이라서 한참 구경하다가 갔습니다
계속 구름이 많아서 오늘은 일몰 보기 어렵겠구나 했는데, 마지막에 구름이 사라져서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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