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올레 3코스는 서귀포의 시내길과 하천을 따라 걷는 숲길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서 편하게 걷기 좋은 길입니다.
걷는 내내 경사가 거의 없고 전체 코스를 2시간이면
완주할 수 있어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하영 올레 3코스]
1. 코스: 서귀포시청 제1청사 → 솜반천 탐방로 → 흙담 소나무길 → 변시지 그림정원 → 지장샘 → 면형의 집 → 산지물 물놀이장 → 동홍천 힐링길 → 서귀포시청 제1청사
2. 거리: 7.5km
3. 소요시간: 2시간
하영올레의 마지막 코스인 3코스를 걸어보았습니다.
서귀포 시청 제1청사 입구에 있는 서귀포시 안내센터에서 출발합니다.
안내센터 옆쪽에 지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북쪽 방향에 있는 3코스로 갑니당
하영올레를 상징하는 표지들을 잘 보고 걸어가면 됩니다.
하영올레의 모든 코스는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이 동일한데요.
요기에 출발 스탬프가 들어 있습니다.
지도에 스탬프를 찍고 출발해보겠습니다.
극초반에는 1코스와 동일한 길을 걷다가 곧 길이 갈라집니다.
3코스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시내길을 조금 걷다보면 이렇게 숲길이 등장합니다.
걸어가면서 마른 나뭇잎이 밟히는 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구름이 많아서 한라산은 잘 안보이네요 ㅠㅠ
서귀포는 다행히 날씨가 맑았는데, 한라산 방향은 걷는 내내 먹구름이 가득했습니다.
먼나무가 보이면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첫번째 중간스탬프가 있는 지장샘에 도착했습니다.
면형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면형의 집에는 아주 큰 녹나무가 있습니다.
사진에 있는 자동차와 비교해봐도 엄청나게 크네요...ㄷㄷ
동홍천 이음길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폭포 입니다.
다리 밑에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동홍천 힐링길을 걸어갑니다.
데크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걷기 편했고,
여행객 뿐만 아니라 운동하러 나온 시민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동홍천 힐링길을 걷다 보면 두번째 중간 스탬프가 있습니다.
서귀포 학생 문화원을 지나,
서귀포시 안내센터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요기에 도착 스탬프가 들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하영올레 세 개의 코스를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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