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제주 올레길 1-1코스(우도, 성산항 출발)

이깅 2022. 7. 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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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특별히 우도에 다녀왔습니다.

 

우도는 제주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유명한 곳이라서 성수기에는 배가 굉장히 자주 운행하고,

천진항과 하우목동항 두 개의 항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도에서는 자전거나 전기차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처럼 천천히 섬을 한 바퀴 걷기에도 딱 좋은 거리 입니다.

 

 

 

 

 

[올레길 1-1 코스 정보]

 

1. 코스: 하우목동항 → 하고수동해수욕장(중간 스탬프) → 우도봉&우도등대 → 톨칸이해변 → 천진항 → 우도산호해변 → 하우목동항 

2. 거리: 11.3km

3. 소요시간: 4시간

※ 우도를 한 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코스 입니다.

※ 하우목동항와 천진항에 동일한 구성의 스탬프가 있어서 어디에서 출발해도 무방합니다.

 

 

 

 

 

[우도 선박 정보]

 

1. 운행 시간: 홈페이지 참고(http://udoboat.smart9.net/m/index.php)

2. 운행 경로: 성산항 출발 → 천진항 or 하우목동항 도착

2. 소요 시간: 편도 기준 약 10분

※ 성수기에는 운항 시간이 크게 의미가 없고 수시로 배가 운행합니다.

※ 특정 항구에 가고 싶다면 탑승 전에 직원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제주버스터미널에서 211번 or 212번 버스를 타고 성산항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버스에서 내린 뒤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까지 걸어갔습니다.

 

도보로 5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대합실에 들어가면 먼저 승선신고서를 작성한 뒤에,



















매표소에서 우도로 가는 배표를 구매합니다.

 

저는 왕복으로 끊었는데, 제주 도민은 입장료가 무료 입니다.(굳굳)




















우도는 천진항과 하우목동항 두 곳의 항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배 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성수기에는 배 시간이 거의 의미가 없고 수시로 배가 운영됩니다.

 

만약 특정 항구에서 내리고 싶다면 배에 탑승하기 전에 직원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저는 하우목동항으로 들어가는 배에 탑승했습니다.



















배에 탑승하고 잠시 뒤 배가 출발했습니다.



















우도까지는 10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우도에 도착했습니다~!







































하우목동항과 천진항에 동일한 스탬프가 있기 때문에 어디서 출발해도 상관 없습니다.



















스탬프 찍고 출발~!



















전화해서 물어보니 천천히 조심해서 걸어가라고 하네요 ㅎㅎ



















예쁜 꽃밭이 반겨줍니다.



























































표지판도 예쁘게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고수동해변에 도착했습니다.











































하고수동해변에 중간 스탬프가 있습니다.

 

조금 구석진 곳에 있어서 못 찾을 뻔...





















우도봉에 올라가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도 등대가 보이네요.



















걷다가 돌아보면 환상적인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멋진 뷰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어느새 우도 등대에 도착합니다.















































































우도봉을 내려오는 길에 성산일출봉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우도 등대가 멋지네요.







































천진항에 도착했습니다.



















천진항에도 하우목동항에 있는 것과 동일한 스탬프가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 완주 스탬프 찍고 성산항으로 돌아가도 됩니다 ㅎㅎ



















하지만 완벽한 완주를 위해 하우목동항까지 걸어가보겠습니다 ㅎㅎ



















우도에 걸맞은 광경...







































우도산호해변을 지나갑니다.




















윤슬 미쳤다...



















우도에 처음 들어왔을 때 보았던 방파제가 보입니다.

 

거의 다 왔다는 뜻이겠죠?



















우도를 한 바퀴 돌아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제주 올레길 1-1코스 클리어~!



















이제 하우목동항 대합실 바로 옆에 있는 임시 매표소에서 승선신고서를 작성한 뒤 배에 탑승하면 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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