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제주 올레길 10코스(화순금모래, 산방산, 용머리해안, 송악산, 알뜨르)

이깅 2022. 5. 6. 12:28
반응형

이번에 다녀온 곳은 제주 올레길 10코스입니다.

 

아직 모든 제주 올레길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여태까지 갔던 코스 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송악산을 한 바퀴 도는 코스는

10코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송악산을 걸어가면서

가파도와 마라도 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 10코스]

 

1. 코스: 화순금모래해수욕장 → 썩은다리 → 황우치해변 → 하멜상선전시관&용머리해안 → 설쿰바당 → 사계해변&사계포구 → 형제해안도로 → 산이수동항 → 송악산 → 섯알오름 → 알뜨르비행장(중간스탬프) → 하모해수욕장 → 하모체육공원

 

2. 거리: 15.6km

 

3. 소요시간: 5시간

 

 

 

 

 



제주 올레 안내소에서 출발합니다.





















스탬프 찍고 바로 출발~!



















시작부터 화순금모래해변이 반겨줍니다.



















설마 저기를 올라가는 건 아니겠지...?



















지명이 특이하네요... 썩은다리...



















설마 계단이 썩어 있는 건 아니겠지...?



















썩은다리에서 화순금모래해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방산도 잘 보입니다.



















황우치 해안도 굉장히 뷰가 좋습니다.



















산방산을 가까이에서 보니까 웅장하네요.

 

한라산 남벽 느낌도 살짝 나네요 ㅎㅎ









































예전에 국사 시간에 하멜표류기 배웠던 기억이...

 

아, 그리고 여기에 용머리해안도 있는데요.

용머리해안은 입장료가 별도로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꽃밭은 출입금지 팻말이 있어서 멀리서 한 컷...







































사계포구에 도착했습니다.

 

마침 배가 한 척 들어오고 있네요.





















제주 올레 10코스에는 휠체어 구간도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형제섬이 보이네요.



















그래서 해안도로 이름이 형제해안로인듯?



















사진에서 오른쪽 길로 계속 걸어갑니다.

 

기가 막힌 뷰는 덤...



















사계리해안체육공원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송악산이 점점 가까워집니다.



















송악산 바로 옆에 있는 산이수동항에서 마라도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한 번 꼭 가봐야겠음...



















자세히 보시면 송악산 밑에 동굴이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동굴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붕괴 위험 때문인지 출입 금지인 것 같습니다.







































송악산을 걸으면서 환상적이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방산과 형제섬이 한 눈에 보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송악산 분화구로도 올라갈 수 있는데,

저는 그냥 패스하고 전망대 방향으로 계속 걸어갔습니다.



















사진과 같이 해안 절벽을 따라 길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반대편에서 봐도 기가 막힙니다.




















송악산을 계속 걷다보면 마라도와 가파도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송악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한 바퀴를 걸어가는 코스 입니다.



















이런 뷰의 길이면 하루 종일 걸을 수 있다!!!



















가끔 걷다가 뒤돌아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환상적인 뷰의 연속...



















10코스는 중간 스탬프가 꽤 후반부에 나옵니다.



















너무 안 나오길래 중간 스탬프 지나친 줄 알았음....


















역광이지만 뷰가 너무 좋아서 한 컷.



















오른쪽에 있는 구조물에 올라가면,



















10코스 최고의 장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임)



















하모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그 와중에 깨알같은 올레길 리본ㅋㅋ



















따그닥 따그닥







































오늘의 최종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