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녀온 곳은 제주 올레길 7-1코스 입니다.
일반적인 제주 올레길과는 다르게 해안길을 따라 걷지는 않지만
고근산 정상에서 한라산과 제주 바다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코스 입니다.
폭우가 내린 뒤에는 엉또폭포에서 웅장한 폭포를 볼 수 있고,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는 걸매생태공원에서 벚꽃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 7-1코스]
1. 코스: 서귀포버스터미널 → 엉또폭포 → 고근산 정상(중간 스탬프) → 봉림사 → 하논 분화구 → 걸매생태공원 →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2. 거리: 15.7km
3. 소요시간: 4시간
서귀포 버스 터미널 앞에 스탬프가 있습니다.
서귀포 터미널에서 출발해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까지 걸어가는 코스 입니다.
스탬프 찍고 출발~!
내 고향 원주는 왜 없는거지...?
엉또폭포는 평소에는 물이 전혀 없고, 폭우가 내릴 때에만 폭포가 형성됩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다리를 건너 바로 지나가도 됩니다.
로또 사야겠당...
갑자기 집에 가고 싶다...
고근산을 올라가는 입구 입니다.
고근상 정상에서는 환상적인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근산 정상에 올라가면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보입니다.
한라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근산 산불 감시 초소에 중간 스탬프가 있습니다.
왼쪽으로 걸어 내려갑니다.
봉림사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하논 분화구를 향해 걸어갑니다.
벌써 이만큼이나 왔네요.
30분 정도 더 걸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하논 습지 방문자 센터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현재는 그냥 넓은 논밭 같은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이랬을 것이라고 하네요.
이제 다시 서귀포 시내를 향해 걸어갑니다.
걸매생태공원을 관통해서 걸어갑니다.
걸매생태공원 안에는 벚꽃이 있는데, 아직 만개하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공원 내에 하천도 흐르고 있어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공원과 한라산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제주 올레길 7-1코스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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