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 올레길 19코스, 북촌포구부터 출발했습니다. 북촌포구 이후에는 해안길이 별로 없어서 아쉽지만, 중간에 그늘이 있는 숲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 19코스 - 2편] 1. 코스: 북촌포구 → 북촌동굴 → 동복리 마을 운동장(중간 스탬프) → 벌러진동산 → 김녕서포구(종점) 2. 거리: 9.3km(전체 19.4km) 3. 소요시간: 2시간 15분 오늘의 최종 목적지 까지는 8.4km 정도 남았습니다. 도로를 나와 잠시 걷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중간 스탬프가 나옵니다. 동복리 마을 운동장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정자와 중간 스탬프가 보입니다. 중간 스탬프는 심플하게 생겼네요. 이 구간은 그늘이 있는 숲길이라서 걷기 괜찮았습니다. 4.4km 남았습니다. 오늘도 하늘이 기가 막히네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