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터미널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첫차를 탔습니다
첫차 시간은 05:00 입니다

새벽 시간이라 길이 하나도 안막혀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딜레이라니 ㅠㅠ

셀프 수하물 수속이 가능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혹시나 이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직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도 운좋게 직원의 도움을 받아서 수속을 할 수 있었어요

수속을 마친 뒤 북스토어에서 미리 구매한 해외 유심을 수령했습니다
저희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유럽유심을 검색한 뒤 구매했습니다



신혼여행을 갔던 영국, 아이슬란드, 폴란드에서 이거 하나로 모두 사용이 가능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딜레이로 인해 시간이 많이 남아서 라운지에 갔습니다


와이프는 제휴카드가 있어서 성인 1명만 구매했습니다

음식도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쾌적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탑승구에서 잠시 대기 후,


드디어 탑승~





물, 이어폰, 슬리퍼, 담요, 베개가 제공됩니다


총 14시간의 비행동안 2번의 기내식과 1번의 간식이 제공되는데, 전체적으로 아주 맛있었습니다

간식으로 제공된 핫도그도 맛있었고, 오른쪽 위에 보이는 것은 파리바게트 샌드위치인데, 비행기 뒤쪽이 비치되어 있어서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영상으로 미리 런던 공부하기 ㅋㅋㅋㅋㅋ

드디어 런던 히스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국기가 표시되어 있는 방향으로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
런던은 셀프로 입국 수속이 가능해서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직원이랑 대면하면서 입국 수속을 할 필요가 없어서 아주 좋았네요 ㅎㅎ


입국 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은 뒤에,


출구 방향을 따라 나가면....

드디어 탈출 성공!

시내까지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했는데요
Underground 방향을 따라가면 됩니다

지하철을 타러 가려면 엘베를 이용해야 하는데, 엘베를 타려는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다행히 엘베가 굉장히 커서 줄은 금방 빠졌습니다

런던 지하철은 명성(?)에 걸맞게 꼬질꼬질하고 좁은 편입니다 ㅠㅠ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약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1시간 동안 꽤 불편하게 가야 했습니다 ㅠㅠ

숙소가 있는 러셀 스퀘어 역에서 내렸습니다

약 5분 정도 걸어서 드디어 숙소에 도착!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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