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교산에서 하산한 뒤에 광교공원과 광교저수지에 들렀습니다. 공원 입구 쪽에 지도가 있습니다. 광교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강감찬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공원이 크지 않은 편인데 생각보다 동상이 커서 놀랐습니다... 정자가 있는데,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정자에 앉아 있으면 시원할 것 같은데, 아쉽네요. 오른쪽의 분수도 현재는 운영을 안하는 것 같네요. 앞쪽에 야외 무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큼직한 물레방아도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운영을 안하는 것 같네요 ㅠ 물레방아도 생각보다 큼직 합니다. 야외 무대 왼쪽 길로 쭉~ 가면 기가 막힌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쪽으로 올라가면 광교 저수지로 연결됩니다. 저수지 한 바퀴가 3.5km라고 하네요. 파워워킹은 뭐지...ㄷㄷ 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