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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번 버스를 타고 '종합사격장'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정류장 뒤쪽에 오늘 올라가는 삼의악 오름의 모습이 보이네요.
정류장에서 오름 입구까지는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제주경찰교육센터 입구를 지나서,
삼의악 오름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 지도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먼지털이기도 있습니다.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삼의악 방향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초반에는 경사가 거의 없는 길이라서 걷기 편합니다.
이제 슬슬 경사가 높아지기는 하지만... 길지는 않아서 금방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제 하늘이 보입니다.
산불감시초소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정상에 있는 정자가 나와야하지만... 현재 정자를 해체하는 공사가 진행중입니다.(24.11.23 기준)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시내 방향)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한라산 방향)
억새가 있어서 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산을 하고 나서 삼의악오름 입구 건너편에 있는 야생동물 구조센터에 가면 전망대가 하나 있는데,
여기에서도 멋진 뷰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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