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버스로 다니는 오름] 붉은오름

이깅 2023. 6. 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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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붉은오름은

천천히 걸어도 정상까지 30분이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한라산을 포함한 다양한 오름과 함께

경주마를 육성 및 관리하는 렛츠런팜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하산 뒤에는 평상이 설치되어 있는 삼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섭취(?) 하면서 휴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붉은오름]

 

1. 난이도: 하

2. 소요시간: 약 25분(편도 기준)

3. 교통: 231번, 232번 버스 탑승 후, 붉은오름 휴양림 입구 정류장 하차

4. 입장료: 일반 성인 기준 1,000원

5. 주차료: 중,소형 자동차 기준 2,000원

 

 

 

 

 

 

 

폰트가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려니숲길 입구와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별도의 장소이고, 만약 사려니숲길 입구로 가려면 조금 더 가야 합니다.

 

오늘의 목표는 붉은오름이라서,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길을 조금만 걸어가면...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매표소와 주차장이 나옵니다.

 

 

 

 

 

 

 

 

 

 

 

요금은 위와 같습니다.

 

저는 도민이라서 무료 입장!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는 다양한 길이 있는데요.

 

저는 왼쪽에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 붉은오름 등반로 방향으로 갔습니다.

 

 

 

 

 

 

 

 

 

 

 

매표소에서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붉은오름 정상등반길이 나옵니다.

 

 

 

 

 

 

 

 

 

 

 

초반에는 데크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편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붉은오름 정상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시작부터 골로 갈뻔...

 

저처럼 넘어질 뻔하지 말고 조심하세요...

 

 

 

 

 

 

 

 

 

 

 

흙이 붉은 색이라서 붉은오름이었네요.

 

그런데 막상 올라가면서 흙이 붉다는 느낌은 크게 못 받았습니다 ㅋㅋ

 

 

 

 

 

 

 

 

 

 

 

환상적인 삼나무 숲길을 지나고,

 

 

 

 

 

 

 

 

 

 

 

오름 정상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경사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금방 올라갑니다.

 

 

 

 

 

 

 

 

 

 

 

저는 한 바퀴 돌지 않고, 정상만 찍고 내려왔습니다 ㅋㅋ

 

 

 

 

 

 

 

 

 

 

 

붉은오름 전망대(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좋은 편이라서 한라산도 잘 보이고,

 

 

 

 

 

 

 

 

 

 

 

경주마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곳인 렛츠런팜도 보입니다.

 

 

 

 

 

 

 

 

 

 

 

그리고 붉은오름 정상에서는 아주 다양한 오름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와 잘 어울리는 풍력발전기도 많이 보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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