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주 올레 6코스에 다녀왔습니다.
쇠소깍부터 정방폭포까지 해안을 따라 계속 걸으며
이후 시내로 진입하여 이중섭 거리를 지나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까지 걸어가는 길입니다.
아직 많은 올레길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가본 코스 중에 가장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제주 올레길 6코스]
1. 코스: 쇠소깍다리 → 하효쇠소깍해변 → 하효항 → 생이돌 → 제지기오름 → 보목포구 → 구두미포구 → 소천지 → 거믄여해안 → 소정방폭포 → 소라의성 → 정방폭포 → 이중섭거리 →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
2. 거리: 11km
3. 소요시간: 3시간 15분
쇠소깍다리에서 출발해서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까지 걸어가는 코스 입니다.
스탬프 찍고 출발~
여기가 그 유명한 쇠소깍다리...
효돈천을 따라 걸어갑니다.
쇠소깍에서는 나룻배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번 타보고 싶지만... 오늘은 올레길을 위해 패스!
하효 쇠소깍 해변을 따라 걸어갑니다.
하효항을 지나갑니다.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이 길은 자전거랑 자동차가 많이 다녀서,
걸어갈 때 조심하셔야 됩니다.
뒤에 보이는 섬은 섶섬 입니다.
6코스는 정방폭포까지 계속 해안을 따라 걸어갑니다.
정방향 기준으로 5km 지점까지 왔습니다.
절반 정도 왔네요.
구두미 포구를 지나갑니다.
사진에는 한 분 뿐이지만
휴일이라서 올레길 걷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길이 없어서 매우 당황...
물론 기상 악화를 대비하여 우회로도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저 정도면 그냥 지나가도 되겠죠?
오늘의 베스트 샷...
소정방폭포에 도착했습니다.
무지개까지 완벽...
6코스는 중간 스탬프가 꽤 후반부에 나옵니다.
지나치지 말고 꼭 찍고 가세요~
이중섭거리 방향으로 걸어 갑니다.
이중섭 거주지 입니다.
왼쪽으로 걸어 갑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도장이 3개나 들어 있어서 꼭 확인하고 찍어야 됩니다.
(잘못 찍을 뻔...)
제주 올레 6코스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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