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평대 맛집 '벵디'

 

오늘은 제주 평대에 있는 '벵디'라는 식당에 왔습니다

 

 

 

 

 

 

 

 

 

 

입구부터 레트로한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ㅋㅋ

 

 

 

 

 

 

 

 

 

 

특이하게 입구에서 메뉴를 바로 고르고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저희는 치즈돈까스와 돌문어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이 식당의 좋은 점은 바다를 보면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창가쪽에 앉으면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요렇게 앉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보다 먼저 먹고 있던 손님들도 모두 창가 쪽에 앉아서 먹고 있었습니다 ㅋㅋ

 

 

 

 

 

 

 

 

 

 

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젓갈과 고추, 백김치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거는 솥밥 덜을 때 사용하는 주걱인데, 특이하게 생겼네요 ㅋㅋㅋ

 

 

 

 

 

 

 

 

 

 

된장국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주문한 돌문어 덮밥이 나왔습니다.

 

먼저 솥밥을 그릇에 담고,

물을 부어서 누룽지를 만들어 놓은 뒤에,

문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밥과 함께 먹으면 됩니다.

 

 

 

 

 

 

 

 

 

 

문어가 굉장히 큼직하게 들어 있어서 좋았고, 불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약간 중식 스타일로 조리한 것 같은 느낌?

 

간이 조금 센편이라서 밥과 함께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다만, 꽤 매운편이기 때문에 저같은 맵찔이는 주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ㅋㅋ

 

 

 

 

 

 

 

 

 

 

주문한 치즈 돈까스도 나왔습니다

 

 

 

 

 

 

 

 

 

 

감튀도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은근히 맛있어서 계속 입에 들어갔습니다

 

 

 

 

 

 

 

 

 

 

소스는 간이 좀 센편이어서, 조금씩 찍어 드세요... ㅋㅋ

 

 

 

 

 

 

 

 

 

 

일단 치즈가 굉장히 듬뿍 들어 있어서 좋았고, 다른 돈까스에 비해서 바삭한 맛이 아주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겉은 굉장히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치즈로 꽉 차있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의 맛도 좋았고,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지만. 저에게는 전체적으로 간이 조금 센 것 같아서 그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