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제주시에도 오랑우탄면사무소가 생겼다고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하면 됩니다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매우 깔끔했고 무엇보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마다 오랑우탄 탄탄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매운소스는 취향껏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오랑우탄 탄탄면과, 온천계란(유료), 미니밥(무료)이 나왔습니다
온천계란과 미니밥은 별도로 주문해야됩니다

오랑우탄 탄탄면은 국물이 없는 비빔면입니다
원래 탄탄면은 국물이 없는것이 원조라고 하네요

오이무침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매콤한 탄탄면과 잘 어울리는 메뉴 입니다

온천계란은 반숙보다도 조금 덜익은 느낌의 계란입니다
반의반숙 느낌?ㅋㅋ

미니밥은 면을 다 먹고 비벼서 먹으면 존맛탱 입니다

국물이 없는 탄탄면이라서 특유의 매콤함과 고소함을 더욱 진하게 느낄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꾸덕한 느낌의 식감이 너무 좋았고, 맛있었습니다


어느정도 먹다가 온천계란을 넣어서 함깨 비벼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같은 맵찔이는 계란 두개 넣어도 될듯ㅋㅋ

탄탄면이 좀 자극적이다 싶을때 오이무침을 하나 먹어주면 시원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저는 오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여기 오이무침은 진짜 존맛탱입니다

면을 다 먹은 뒤에는 밥을 비벼서 먹었습니다


역시나 존맛탱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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