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귀포에 있는 브런치 카페 '라피스'에 다녀왔습니다.
치즈 토마토 파스타, 쉬림프 투움바파스타, 감자스프와 호밀빵을 주문했습니다.
어디에 앉을까 고민하고 있던 중에 너무 마음에 드는 자리를 발견해서 얼른 앉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인테리어에 굉장히 많이 신경쓴 것이 느껴지네요.
최근에 왔던 브런치 카페 중에 인테리어는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곧 연말이라서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네요.
쉬림프 투움바파스타는 생각보다 매콤한 맛이어서, 맵찔이는 조금 매울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좋았으나, 면이 조금 오래 익혀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치즈 토마토 파스타도 역시 맛있게 먹었지만, 역시 면이 조금 오래 익혀진 점이 아쉬웠습니다.
다만, 면의 익힘 정도는 개인의 취향이라서 맛이 있다, 없다로 평가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파스타는 생각보다 엄청 맛있지는 않았는데, 감자스프가 진짜 존맛탱이었습니다.
스프와 호밀빵, 샐러드까지 구성되어 있어서 가성비도 너무 좋았고, 감자스프가 진짜로 맛있었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특유의 감자향도 느껴져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에 방문했던 라피스는 일단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서 좋았고, 음식의 맛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가격이 합리적인 점이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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