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녀온 곳은 애월에 있는 수산봉 입니다.
수산봉은 정상뷰가 따로 없지만 하산하는 길에
특별한 그네를 타볼 수 있는데요.
한라산과 저수지를 바라보며 그네를 탈 수 있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수산봉]
1. 코스 : 충혼탑에 주차 후 D지점까지 걷기 → 수산봉 정상(정자&운동기구) → 그네 → B지점으로 하산 → 수산리 곰솔
2. 난이도: 하
3. 소요시간: 20분
※ 수산봉은 별도의 정상뷰가 없는 오름입니다.
충혼탑 앞에 주차를 한 뒤에 D지점에서 출발했습니다.
B지점까지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올레길 표식을 따라서 걸어가면 편합니다.
계단이 있기는 하지만 많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파란색 화살표를 따라 걸어갑니다.
수산봉 정상에는 운동기구와 정자만 있습니다.
별도의 정상뷰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이제 하산해보겠습니다.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아주 편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하산하는 길에 수산봉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그네에 도착했습니다.
비교적 아침 일찍와서 사람이 없었는데요.
저도 한 번 타보았습니다.
조금 무섭기는 하지만, 한라산과 저수지를 바라보며 그네를 탈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수산 저수지에 물이 거의 빠졌네요 ㅠㅠ
작년에 왔을 때에는 저수지에 물이 가득했었는데...
B지점에 도착했습니다.
곰솔 옆에 있는 것은 피뢰침 같네요.
역시 천연기념물 클라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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