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악(물오름)

이번에 다녀온 곳은 수악(물오름) 입니다.

 

수악은 [한라산 둘레길 - 수악길] 사이에 있는 오름인데요.

 

올라가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경사도 높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는 오름입니다.

 

수악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면 서귀포와

한라산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수악(물오름)]

 

1. 코스 : 281번 버스 탑승 후 한라산 둘레길 정류장 하차 → 한라산 둘레길 방향으로 걸어가기(동쪽 방향) → 갈림길에서 수악(물오름) 방향으로 걷기 → 물오름 입구 → 물오름 정상

2. 난이도: 하

3. 소요시간: 편도 기준 20분

※ 하산길이 정비가 안되어 있어서 걷기 불편하기 때문에 올라왔던 길 그대로 하산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81번 버스를 타고 한라산 둘레길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버스에서 내린 뒤 한라산 둘레길 방향으로 갑니다.(지도상으로 동쪽 방향)

조금 걸어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수악(물오름) 입구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조금 더 걸으면 물오름 입구가 나옵니다.

 

물오름 탐방로(화살표 방향)로 갑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한바퀴를 돌지 마시고 올라간 길 그대로 하산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하산길은 길 정비가 안되어 있어서 걷기가 불편했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경사도 높지 않고,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걷기 편했습니다.

벌써 하늘이 보입니다.

수악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수악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면 서귀포 바다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뒤돌아보면 한라산 방향도 보이는데, 나무에 살짝 가려져 있기는 하지만 풍경이 멋집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