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으로 맑았던 한라산 영실 탐방로(25.07.05)

오늘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영실 탐방로에 놀러(?)왔습니다
영실 탐방로는 입구부터 해발이 1280m라서, 출발하기 전부터 이미 꽤 시원했습니다

코스별로 출입 제한 시간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입장은 05시부터 가능한데, 저는 여유롭게 8시쯤 출발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은 비수기라서, 비교적 늦게와도 주차 자리가 여유있는 편입니다(주차요금은 1800원)

그럼 출발해보겠습니다~!

초반에는 이렇게 숲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비교적 시원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이제 숲이 끝나고,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번 등반과 달리, 날씨가 아주 좋았어요

깔딱고개가 시작되어서 꽤 힘들었기 때문에, 영실기암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저번에 왔을때는 안개 때문에 영실 기암을 거의 볼수없었는데, 오늘은 운이 좋네요

벌써 해발 1500m까지 올라왔습니다

긴 구름띠가 만들어져 있는 것이 정말 신기하네요

구름과 어우러져서 풍경이 미쳤습니다

바다 방향도 아주 잘 보입니다

아무래도 한여름이다보니 그늘이 없는 영실기암 구간은 꽤 더워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ㅠㅠ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천천히 올라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발이 높아질수록 구상나무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영실기암을 지나서 백록담이 보이는 구간으로 진입했습니다
여기부터는 경사가 높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웃세족은오름과 웃세누운오름의 모습이 보입니다
웃세족은오름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멋진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는 웃세누운오름의 모습

이제 여기만 쭉 걸어가면 윗세오름 대피소가 나옵니다

드디어 윗세오름에 도착했습니다~!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와서 생각보다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대피소에서 라면과 삼각김밥을 먹고 하산했습니다
존맛탱~


하산하는 길에는 날씨가 더 맑아졌습니다

백록담도 더 선명하게 잘 보였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