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꼭 가을에 가야 되는 아끈다랑쉬오름

이깅 2023. 10. 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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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아끈다랑쉬오름은

다랑쉬오름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오름입니다.

 

탐방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고 매우 거칠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환상적인 억새밭을 걸어볼 수 있습니다.

 

 

 

 

 

[아끈다랑쉬오름]

 

1. 주소 :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705(주차장 주소)

2. 난이도 : 중

3. 소요시간 : 35분

4. 주차 : 다랑쉬오름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무료 주차 가능

 

 

 

 

 

 

다랑쉬오름 바로 건너편에 아끈다랑쉬오름이 있습니다.

 

다랑쉬오름에 비해서는 아주 작은 오름입니다.

 

 

 

 

 

 

 

 

 

 

 

아끈다랑쉬오름 입구 옆에 메밀밭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초반에는 이렇게 걷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끈다랑쉬오름의 대부분의 탐방로는 정비가 안되어있어서 걷기가 좋은 길은 아닙니다.

 

 

 

 

 

 

 

 

 

 

 

 

 

 

 

 

 

 

 

 

 

 

 

파란 하늘, 오름, 억새가 조화되어서 뷰가 미쳤습니다.

 

올라가기도 전인데 벌써 이런 뷰라니...!

 

 

 

 

 

 

 

 

 

그냥 무성한 풀숲처럼 보이지만 이 길로 올라가야됩니다...

 

올라가는 길이 아주 거칠기 때문에 천천히 조심스럽게 올라가야 됩니다.

 

 

 

 

 

 

 

 

 

 

 

올라가는 길에 뒤돌아보니 다랑쉬오름이 보입니다.

 

 

 

 

 

 

 

 

 

 

 

이제 오르막은 다 올라왔습니다.

 

이 나무를 잘 기억해둬야 합니다.

 

 

 

 

 

 

 

 

 

 

 

 

 

여기부터는 사실상 길이 없고 억새 사이를 헤치며 걸어야 합니다.

 

그래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오름을 한바퀴 걸어서 아까 봤던 나무를 잘 찾아서 하산해야 됩니다.

 

 

 

 

 

 

 

 

 

 

 

 

 

 

 

 

 

 

 

 

 

 

 

꼭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걸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세히보면 오른쪽에 우도가 보입니다.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함께 보입니다.

 

다랑쉬오름만큼 뷰가 시원하지는 않지만, 역시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아끈다랑쉬오름을 한바퀴 걸어서 아까 보았던 나무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이 나무를 기점으로 하산하면 됩니다.

 

 

 

 

 

 

 

 

 

 

 

오름을 하산에서 입구 옆에 있던 메밀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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